[SEN 투자클럽] “두산건설, 지금이 매수타이밍”

지난 30일 주식 전문가들이 실시간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에서는 국내 대표 증시 전문가 ‘부자클럽의 정태식 소장’과 ‘씽크풀의 비숍 (윤용식 전문위원)’이 출연해 금호전기, 제이엠아이, LG디스플레이, 평화정공 등을 분석했다. 정태식 소장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조명 기기업체인 금호전기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과 영업 이익이 좋아졌고 LED 조명의 성장성이 기대된다”며 “4만5,000원을 손절가로 홀딩전략을 펴라”고 조언했다. 제이엠아이는 “성장 모멘텀이 약하고 수급이 강하지 못한 상태”라며 “3,500원 이상으로 상승하면 현금화하라”고 당부했다. 비숍은 세계적인 LCD 패널 전문 제조 기업인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아이패드에 패널을 적용하면서 수요 확대가 기대되고 3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4만원이 깨지지 않는다면 가져가 볼 것”을 권했다. 평화정공은 “현대차 실적 개선에 따른 호재가 작용하고 있다”며 “1만4,000원선에서 일부 현금화하는 전략을 펴라”고 조언했다. 이어 두 전문가는 현대제철, 현대상선, 대신증권, 웅진홀딩스, 네오엠텔, POSCO 등을 진단했다. 두 고수들의 관심종목도 공개됐다. 정태식 소장은 반도체 재료 대표기업으로 실리콘 링을 생산하는 월덱스를 꼽으며 “1ㆍ4분기 매출액이 100%, 당기 순이익이 1,500% 정도 올랐다”며 “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월덱스의 목표가는 1만4,000원, 손절가는 8,500원이다. 비숍은 두산건설을 꼽으며 “최근 건설사 구조 조정 이후 건설주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살아나기 시작했다”며 “지금이 터닝포인트 시점인 만큼 매수타이밍으로 적기”라며 목표가 6,500원, 손절가 4,200원을 제시했다. /서울경제TV ▦투자클럽 동영상 바로가기 클릭 www.sentv.co.kr/asp/subpage/MV120_ocx.asp?idx=4805 ※명쾌한 시장분석과 함께 필승 투자 기법을 제공하는 서울경제TV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 VOD로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