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5명 중 2명은 열정이 없는 지원자를 제일 낮게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기업 인사담당자 172명을 대상으로 ‘가장 낮은 점수를 주고 싶은 지원자 유형’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1.9%가 ‘열정이 없는 지원자’를 꼽았다. 이어 ‘자신감이 결여된 지원자’(23.8%), ‘잘난 척이 심한 지원자’(16.9%), ‘소극적 성향을 지닌 지원자’(14.0%), ‘비호감의 외모를 지닌 지원자’(3.4%)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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