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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된 '오남매' 기대하세요
입력2002-06-24 00:00:00
수정
2002.06.24 00:00:00
SBS 27일부터 성인연기자로 교체SBS 일일연속극 '오남매'(월~금 오후 8시45분)가 오는 27일부터 아역 연기자들을 성인 연기자들로 교체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난 4월 1일 막을 올린 '오남매'는 그동안 아역 연기자들이 중심축을 형성해 아버지 친구의 배신으로 부친을 여읜 오남매가 어려운 환경을 딛고 꿋꿋이 살아가는 모습을 그려왔다.
오는 27일 방송될 42회부터는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 15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72년의 서울을 극중 배경으로 오남매와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을 그려갈 예정이다.
오남매의 맏이로 아버지를 대신해 동생들을 뒷바라지하는 정식 역은 배우 최철호가 맡았다.
반항아 이미지의 둘째 우식은 이재황에게 돌아갔고, 셋째 선희 역은 드라마 '여인천하'에서 희빈 홍씨역으로 분한 김민희가 맡았다. 또 넷째 진희역으로 윤혜경, 막내 호식으로는 여현수가 나온다.
이와 함께 장덕수 역에 강석현, 김창민 역에 이민우, 창민의 동생으로 정식과 사랑에 빠지는 정임 역에 김미희가 등장한다.
김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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