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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다이제스트]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회의장에 폭탄

경찰은 이날 공격으로 회의장 유리창 2장이 파손됐다면서 지난해 12월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 동안 폭력시위를 주도했던 다자 무역회담의 반대 운동가들이 공격의 배후인 것으로 의심된다고 말했다.다음달 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이번 세계경제포럼에는 40개국의 국가수반과 300여명의 정치인, 세계 굴지 기업의 최고경영자 약 1,000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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