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자립형 사립고 등록금 최고 360만원

교육부 운영방안, 일반고 3배 수준될듯등록금 책정과 학생선발을 자율로 하는 자립형사립고 시범학교의 등록금이 연간 최고 300만∼360만원으로 일반고교의 3배 수준이 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가 7일 발표한 '자립형 사립고 시범 운영방안'에 따르면 이르면 내년 3월부터 운영하는 30개 자립형 사립고 시범학교의 등록금은 일반 공립고교(100만∼120만원)의 3배 이내인 최고 300만∼360만원선에서 책정될 전망이다. 학생선발은 국ㆍ영ㆍ수 위주 지필고사는 볼 수 없고 자체기준에 의하며 학급당 학생수는 30명 이내, 교육과정은 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 이외에는 자율이다. 학생 15% 에 대해서는 장학금을 의무적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학교예산에서 학생납입금 대 재단전입금 비율이 8대2가 돼야 한다. 교육부는 다음달 10일까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을 통해 4∼6개씩 희망 고교의신청을 받고 교원.학부모단체, 사학법인 등이 참여하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10월20일께 시도별로 1-2개씩 시범학교를 지정할 방침이다. 한영일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