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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인사당담자 73% "선호 대학 없다"
입력2005-04-06 10:39:50
수정
2005.04.06 10:39:50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10명중 7명 가량은 채용때특정 대학에 대한 차별을 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종업원 500명 미만 중소기업 163곳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대학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채용때 선호하는 특정 대학이 없다'는 응답이 73.6%로 집계됐다.
나머지 26.4%도 `선호하는 대학이 있다'고 답했지만 특정 대학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사내에 능력을 검증받은 사람이 많기 때문'이 51.2%, `그 대학 출신 가운데업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이 많기 때문'이 20.9%인 반면 `인지도'를 꼽은 비율은 7.0%에 그쳤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학벌이나 학력보다 지원자의 태도나 자세를 중시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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