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협중앙회, 한성신용정보 인수

부실채권 정리위해 외국과 합작투자신용협동조합중앙회가 본격적인 부실채권 정리를 위해 외국사 등과의 합작 투자형식으로 한성신용정보를 인수한다. 신협중앙회는 27일 메리어트호텔에서 합작투자 조인식을 갖고 한성신용정보 발행주식의 51%에 해당하는 지분을 인수,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조인식에는 신협중앙회 임원들과 함께 합작투자사인 모건스탠리(8%), 코브코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12%), 샤프(12%), 삼정홀딩스(17%)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성신용정보는 채권추심 및 신용조사 전문회사로 이번에 인수된 후 신협중앙회 및 회원조합의 부실채권 정리에 주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조합들은 여신업무와 단기연체대출 회수에 주력하고 장기연체 채권은 한성신용정보에 위임, 채권관리인력을 축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조합원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어 대출신용조사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연선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