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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선진화, 성장의 틀을 만든다] 예금보험공사 이승우 사장

"시장변화 맞춰 예금보험제도 선진화"


SetSectionName(); [공기업 선진화, 성장의 틀을 만든다] 예금보험공사 이승우 사장 "시장변화 맞춰 예금보험제도 선진화" 손철 기자 runiron@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지난 5월 말 취임한 이승우(56ㆍ사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쓰고 있다. 취임 일성으로 썩은 것을 바꿔 새 것을 만들자는 의미의 '환부작신(換腐作新)'을 임직원들에게 강조한 이 사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자"고 역설했다. 그는 "경제의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는 데 예보가 금융 안전망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경제 환경과 금융시장의 구조변화에 부합하도록 예금보험제도를 선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변화를 주문하면서 경제위기와 공기업 선진화 추진 속에 고단한 임직원들을 보듬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금융 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대졸 초임을 25% 삭감한 것을 고려해 그는 최근 입사한 신입직원 10명의 부모를 회사로 초청해 간부 직원들과 만찬을 함께하며 화합을 도모했다. 예보 임직원들도 이 사장이 청와대 경제비서관,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내며 경제 전반과 금융업무에 탁월한 통찰력을 갖춰 기대가 크다. 특히 정부 1급 출신 관료가 주로 맡아오던 예보 사장직에 차관급 인사가 기용되면서 공사의 위상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취임 한 달이 안돼 조직 추스르기를 마무리한 이 사장은 "경제위기 이후 금융 패러다임이 새롭게 바뀔 수 있다"며 임직원들에게 새로운 미션을 부여했다. 그는 "은행ㆍ저축은행 등의 부실 위험요인을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강화해야 한다"며 "해외 예금보험기구와의 공조와 교류를 확대해 최신 정보도 축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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