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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日상품 불매운동

YMCA등 40개 단체YMCA등 40개 종교ㆍ사회단체로 구성된 과소비추방 범국민운동본부(사무총장 박찬성)는 9일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에 대한 항의표시로 일본상품 불매운동 캠페인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과소비추방 범국민운동본부는 이날 성명서에서 "최근 일본의 역사왜곡 교과서검정 승인은 한국과 태평양전쟁 피해 동남아국가들이 그동안 일본의 과거 전범행위에 대한 진상규명을 소홀히 하고 일본에 대한 저자세로 일관한 외교정책때문에 빚어진 일본 우경화의 산물"이라며 강력한 대응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운동본부는 이날 낮 서울 탑골공원 정문에서 일본담배를 쌓아놓고 불을 지르는 등 일본상품 화형식을 갖고 일본역사 왜곡 규탄과 일본상품 불매를 결의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운동본부는 또 정부에 주일대사 소환, 통상압력, 문화교류 중단 등의 조치를 취하고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를 통해 일본의 전범행위의 진실을 밝히는데 외교적 총력을 다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국민들을 상대로 일본문화 거부운동과 일본상품 불매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한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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