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北 "이산상봉 당분간 보류"

조평통 "남조선에 조성된 사태 고려"북한의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12일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조선에 조성된 사태를 고려해 제4차 흩어진 가족친척 방문단 교환과 우리측 태권도 시범단의 서울 파견을 부득이 당분간 미루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조평통 대변인은 남한이 국가안전보장회의, 비상국무회의 등을 통해 안보태세를 강화하고 특히 군부 세력이 북한 군의 동향에 관한 대책을 논의하는 등 군의 대비태세, 출동태세를 더욱 강화할 것을 공언하고 있다며 이것은 "대화 상대방인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위험한 행위로 된다"고 주장했다고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이 전했다. 대변인은 그러나 제6차 남북장관급회담과 남북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2차회의,금강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2차 남북당국간회담은 예정된 날짜에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선영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