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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치엑스포 한국관 입장객 50만명 돌파
입력2005-05-01 10:54:18
수정
2005.05.01 10:54:18
코트라(KOTRA)가 운영중인 일본 아이치엑스포 한국관의 입장객수가 개관 1개월여만인 지난달 29일 50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코트라가 밝혔다.
이는 코트라가 당초 목표로 잡은 입장객수보다 50% 가량 많은 수준으로 한국관의 높은 인기도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일본의 여가 정보잡지 PIA가 엑스포 입장객 2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인기도에서 한국관은 외국관 중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코트라는 입장객 50만명 돌파를 기념해 시상 행사를 열었으며 이시가와현 가나자와시에서 온 기타무라 마사코(46)씨가 남편, 딸과 함께 LG전자가 협찬한 경품 DVD재생기를 받았다.
코트라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한국관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나갈 예정인데 오는11일 아이치엑스포 '한국의 날'을 전후해 한국관의 인기가 절정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현경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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