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남북경협주 "오랜만에 웃었다"

대북투자 보고서 면제에 선도전기·대한전선등 급등

남북경제협력 테마주들이 오랜만에 급등했다. 정부가 50만달러 이하 대북투자에 대한 보고서 제출 의무를 면제해준다는 소식 때문이다. 19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 경제ㆍ에너지 지원실무회담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했다. 17일 발전 및 송배전설비와 관련해 경협 테마주로 꼽히는 선도전기ㆍ광명전기ㆍ이화전기ㆍ세명전기 등이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표적 전선주인 대한전선도 5.14% 올랐다. 로만손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개성공단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종목 역시 동반 급등했다. 삼천리자전거와 에이스침대도 각각 6.72%, 6.30% 상승했다. 이날 정부는 50만달러 이하의 대북투자 관련 보고서 제출 의무 면제, 북한 진출 금융기관과 국내 은행 간 이뤄지는 외화결제 규정 완화 등 대북투자 등에 관한 외국환관리지침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