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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언론등 조직 사회적 책임 표준화
입력2005-06-03 18:02:36
수정
2005.06.03 18:02:36
기업, 시민ㆍ사회단체, 언론 등 모든 조직의 사회적 책임을 표준화하는 작업이 추진된다. 정부, 산업계, 금융계, 시민ㆍ사회단체, 대학 등 각계 대표들은 3일 산업자원부 산하 기술표준원에서 사회적 책임(SRㆍSocial Responsibility) 표준화포럼을 출범시켰다.
이는 기업 등 모든 조직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표준화기구의 표준(ISO 26000) 제정에 대응하고 국내에 SR 표준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포럼은 SR 표준화에 대한 국내 의견을 수렴하고 대응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SR 표준화란 조직의 윤리경영, 환경ㆍ인권 보호, 사회공헌 등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 지키도록 함으로써 조직의 직접적인 이해관계자뿐 아니라 지역사회와 인류 전체에 이익이 되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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