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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기관 최고 인기 사이트는 철도청

페이지뷰 등 실질 이용률은 조달청 나라장터가 '으뜸'

우리나라 정부기관이 운영하는 홈페이지 중에서 철도청 홈페이지에 가장 많은 네티즌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페이지뷰 등 네티즌의 실질적인 이용도는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가가장 높았다. 8일 행정자치부 주관 `2003~4년 행정기관 홈페이지 평가' 사업기관으로 선정된 숙명여자대학교 정보통신대학원에 따르면 작년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철도청 홈페이지의 월평균 방문자수는 216만1천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인터넷 우체국(154만9천명), 기상청(146만4천명), 국세청(1천39만1천명),중앙고용정보원(122만9천명), 대법원(116만3천명) 등이 상위권에 들었다. 반면 청와대(40만5천명)를 비롯해 행정자치부(38만명), 국회(30만5천명), 통계청(29만3천명)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페이지뷰와 1인당 체류시간 등 실질적인 이용량 지표에서는 조달청의 나라장터가 여타 홈페이지를 월등한 격차로 따돌렸다. 나라장터의 월평균 순방문자수는 45만8천명으로 방문자 순위에서는 15위에 그쳤지만 페이지뷰와 1인당 체류시간은 각각 8천28만2천페이지와 5천863초로 철도청의 3천844만건 및 662초와 큰 격차를 보였다. 중앙고용정보원의 경우 페이지뷰와 1인당 체류시간이 6천817만3천페이지, 1천771초로 나라장터의 뒤를 이었으며 대법원은 4천397만5천페이지, 1천367초로 3위에 올랐다. 이밖에 방문자수 상위권에 오른 각 정부기관 홈페이지 월별 방문자수 변화추이를 보면 철도청은 명절, 휴가철, KTX 개통 전후에 방문자수가 200만명을 훌쩍 넘어섰으며 국세청은 연말에 정점에 도달하는 경향을 보였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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