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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신규펀드 결성
입력2001-03-14 00:00:00
수정
2001.03.14 00:00:00
한국기술투자(대표 서갑수)가 200억원규모의 16호 벤처투자조합을 결성한다.한국기술투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60억원과 자체자금 15억원외에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125억원을 모집, 투자조합을 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소 출자금은 5,000만원이고 만기 5년의 이 조합은 정보통신업종에 70%, 생명공학 및 엔터테인먼트분야에 30%를 각각 투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기술투자는 이 외에 벤처투자조합 3~4개와 구조조정펀드 2개를 연내 추가로 결성, 투자재원을 1조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통해 벤처부문에 1,200억원과 구조조정부문에 1,500억원 등 모두 2,700억원규모의 투자를 실현키로 했다.(02)3484-7317
남문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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