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대건설 9.05대1 감자 통과
입력2003-11-28 00:00:00
수정
2003.11.28 00:00:00
김정곤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9.05대 1 감자안을 통과시켰다.
감자안은 찬성 82.3%(2억4,765만1,183주), 반대 17.5%(5,275만6,425주)의 표로 통과됐다.
감자기준일은 다음달 30일이며 기준일 하루 전부터 주권변경 상장일 전날까지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될 예정이다.
현대건설의 자본금은 현재 2조5,322억원에서 감자 후 2,798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지송 현대건설 사장은 “감자 후에는 재무건전성이 제고되는 것은 물론 적정수준의 자본금 유지가 가능해져 M&A(인수ㆍ합병) 추진이나 신규투자자 유치가 용이해 진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건설 주가는 이날 전일보다 10원(1.06%) 떨어진 935원을 기록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