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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건강연구소 본격 가동
입력2010-07-13 11:00:27
수정
2010.07.13 11:00:27
노희영 기자
삼성전자는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설립한 ‘삼성전자 건강연구소’에 조우현 연세대 교수를 초대 연구소장으로 임명하고 본격적은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 건강연구소’는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자체적으로 설립한 반도체사업부 산하의 산업보건분야 민간연구소다.
보건학, 의학, 화학공학 분야 박사 4명과 환경보건학, 약학, 간호학 분야 등 10명의 인력으로 구성됐으며, 부소장은 성균관대학교 김수근 교수가 맡았다.
‘삼성전자 건강연구소’는 화학물질, 작업환경 등 중장기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임직원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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