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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지상] 트윈세이버 '체형별 맞춤 배개 시스템'

매직원더폼 소재 안락함 탁월

황병일 대표


디자인 분야 아비지상에는 기능성 침구용품업체 트윈세이버(대표 황병일)가 개발한 ‘체형별 맞춤 베개 시스템(사진)’이 선정됐다. 트윈세이버는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세진 박사팀 및 경희대 최명식 교수팀과 2년여의 공동노력으로 이번 시스템을 개발, 향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개별 맞춤수면 환경 시장을 선점했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숙면방법에 대한 집중적인 연구를 통해 수면에 과학을 접목, 수면공학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체형별 맞춤 베개 시스템은 사람의 머리 형태를 카메라로 정밀 촬영하고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컴퓨터가 분석, 수치화해 개개인에게 가장 알맞은 베개를 선정한다. 맞춤 베개는 ‘폴리우레탄 쿠션제품 제조방법’으로 특허등록이 돼 있는 매직 원더폼 소재로 만들어져 안락함이 좋다. 트윈세이버의 맞춤 베개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비(非)접촉식 맞춤 시스템으로써 한국인의 체형에 맞추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을 분석, 체형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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