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GKL·강원비앤이 이번주 공모주 청약
입력2009-11-08 16:29:34
수정
2009.11.08 16:29:34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강원비앤이가 증시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8일 증권 업계에 따르면 GKL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GKL은 한국관광공사가 100% 출자한 자회사로 외국인 전용카지노 '세븐럭'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3,913억원의 매출액과 84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742만2,680주를 배정하며 공모가는 1만2,000원으로 확정됐다.
이승응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공모가 1만2,000원을 기준으로 한 GKL의 올해 주가수익비율(PER)은 7.2배"라며 "동종 업계인 강원랜드(8.8배), 파라다이스(7.2배)보다 높지 않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강원비앤이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해 10~11일 공모주 청약에 들어간다. 강원비앤이는 산업용 보일러를 만드는 업체로 2008 회계연도(2007년12월~2008년11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95억원, 65억원을 기록했다. 주관사는 현대증권이고 일반배정 물량은 28만주다. 공모가는 4,700원이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