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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이번주 대통령 업무보고

MBC 민영화·방통법등 사안 촉각

방통위 이번주 대통령 업무보고 MBC 민영화·방통법등 사안 촉각 송영규 기자 skong@sed.co.kr 그 동안 수 차례 연기됐던 방송통신위원회의 대통령 업무보고가 이번주중 이뤄진다. 1일 방통위에 따르면 방통위는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를 이번주 후반에 실시할 예정이다. 방통위의 한 관계자는 “그 동안 대통령 일정 등으로 연기됐던 업무보고를 지난 주말 갑자기 준비하라는 연락을 받았다”며 “이번에 종합보고 형식으로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통위는 지난 6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대통령 업무보고를 추진했었지만 모두 연기됐다. 이에 따라 이번 업무보고에서 최근 사회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방송의 공영성 확보 ▦MBC 등의 민영화 ▦대기업의 방송진입제한 규제 완화 등 방송관련 이슈와 ▦인터넷(IP)TV 활성화 ▦방송통신통합법 ▦인터넷 규제 등 쟁점 사안들이 보고될 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 방통위는 지난 5월 ‘세계 일류 방송통신 실천계획’이라는 문건을 통해 방송의 공적 책임 강화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방송시장의 경쟁 활성화와 공익성 제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최시중 위원장은 지난 7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적당한 시기에 업무보고를 하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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