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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등 건물 승강기 10% 안전불량
입력1998-10-20 11:35:00
수정
2002.10.22 05:22:44
준공된지 15년 이상된 백화점과 호텔 등 주요 서비스 시설내 엘리베이터 중 약 10%가 안전장치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국립기술품질원이 최근 전국 백화점과 호텔 시설내 노후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5백23대에 대해 실시한 안전관리 실태조사결과 엘리베이터 380대중 40대(10.5%)가 안전장치에 결함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장치 결함중엔 브레이크 작동 불량이 6대, 문닫힘 안전장치 불량 5대, 와이어로프 불량 3대, 인터폰 작동상태 불량 13대, 정전시 조명장치 불량 13대 등이다.
또한 조사대상 에스컬레이터 143대중 안전장치 결함이 발견된 것을 모두 4대로 빗살파손이 3대, 스커드가드 틈새 벌어짐 1대 등이다.
국립기술품질원은 주요 안전장치가 불량하거나 고장 빈도가 높은 엘리베이터 등에 대해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철저한 보수가 이뤄지도록 감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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