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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무선 핸드프리 출시

초소형 무선 핸드프리 출시 무선 통신기기 전문 벤처기업인 유아이 텔레콤(대표 유승호ㆍwww.uitelecom.co.kr)은 세계 최소형 핸드폰용 무선핸즈프리 'I Talk'를 개발, 오는 4월부터 국내에 시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무선 핸즈프리 'I Talk'는 양손을 이용한 작업이나 운전중에도 핸드폰으로 부터 15m이내에서 무선 이어폰으로 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작업반경 및 활동영역을 크게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가볍고 사용이 간편하도록 설계된 귀걸이형 이어폰으로써 900MHZ 양방향 동시통화 기능과 잡음이나 혼선방지를 위한 40개의 통화채널을 채택하고 있고 100만 코드의 디지털 안전장치를 개발해 장착함으로써 전자파로부터의 해방과 함께 양질의 깨끗한 음질을 제공하고 있다. 또 원터치 통화 및 재다이얼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저전압(Low Battery) 알람기능과 통화거리 이탈경보, 10시간 통화, 1,000시간 통화대기, 통화대기시 자동 배터리 절약모드 전환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유아이 텔레콤은 지난해 9월부터 8명의 국내 기술진을 투입해 수많은 연구와 실험을 거쳐 900MHZ대의 주파수로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도록 기술을 축적해왔고 마침내 'I Talk'개발에 성공했다. 유아이 텔레콤은 이미 2월초 동남아시장에 10만대의 핸드폰용 무선 핸즈프리를 수출하기로 하는 계약을 성사시킨 상태이며 미국와 유럽시장 개척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오는 6월부터 운전중 휴대폰 사용이 법적으로 금지됨에 따라 자가용을 보유한 휴대폰 이용자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승호 대표는 "운전중 휴대폰 사용이 금지될 예정인 가운데 휴대폰을 불가피하게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할 것이라는 점에서 이 제품은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珉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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