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양생명 "생보상장 1호社 될것"
입력2006-06-08 18:32:54
수정
2006.06.08 18:32:54
동양생명은 8일 생명보험사 증시 상장방안이 마련되면 곧바로 상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동양생명의 한 관계자는 “500억원의 유상증자와 보고펀드의 추가 출자가 이뤄지면 400억원의 누적 적자를 해소하고 유보율 등 상장 요건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생보사 상장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며 생보사 상장1호 기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양생명은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위한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동양생명 지분 9.99%를 갖고 있는 보고펀드도 7~8월 추가로 동양생명의 전환 우선주 매입에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보고펀드는 생보사 상장에 따른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고 동양생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생명은 2005 회계연도에 전년보다 6.3% 증가한 1,033억원의 순이익을 내 7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