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엔 정통 클래식 선율 들려 드릴께요. 올해는 재즈로 만족하세요." 5월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재즈 콘서트를 여는 영국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나이젤 케네디가 정통 클래식 레퍼토리를 들고 내년 말 또 한차례 내한 공연을 갖는다. 그의 이번 재즈 공연 기획사인 유유클래식은 내년 11월 3~4일 케네디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폴리시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함께 내한해 비발디 '사계' 또는 바흐 작품 등 클래식 곡목을 들려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02)586-2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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