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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중경 일본프로데뷔 눈앞 선발 최종전 선두달려
입력1998-09-25 18:52:28
수정
2002.10.22 12:40:34
09/25(금) 18:52
모중경(27·SK텔레콤)이 일본프로무대 데뷔를 눈앞에 두고 있다.
모중경은 일본 다이나믹 골프장(파72)에서 계속된 98 일본PGA 프로선발전 최종전 3라운드에서 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 일본선수 두명을 3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다.
모중경은 비와 안개로 플레이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보태 전날 빼앗겼던 선두자리를 되찾았다.
한편 모중경이 이 최종전에서 1위를 기록할 경우 한희원과 함께 올시즌 일본 남녀프로 선발전 1위를 모두 한국선수가 휩쓸게 된다.【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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