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동은행 金태호 노조위원장 자수
입력1998-10-01 14:33:00
수정
2002.10.22 10:50:25
대구 수성경찰서는 1일 업무방해 혐의로 지난 7월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이 발부된 대동은행 노동조합위원장 金태호씨(35.대구시 수성구범물동)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金씨는 지난 6월 27일 오후 3시께 대구시 수성구 중동 대동은행본점에서 은행구조조정에 반대하는 집회를 갖는 등 같은 달 29일까지 3차례에 걸쳐노조원들을 선동, 국민은행의 대동은행 인수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金씨는 지난 7월15일 대동은행 인수 책임자 金태동씨가 대구 수성경찰서에 고발장을 제출함에 따라 같은 달 16일 체포영장이 발부됐으나 지금까지 서울 명동성당에서 농성을 벌여오다 1일 자수의사를 밝힌 뒤 성당 앞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