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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토스 101` 드라이버
입력2003-05-01 00:00:00
수정
2003.05.01 00:00:00
홍병문 기자
㈜헤토스(www.hetos.co.kr ㆍ대표 이태범)가 산학 협동으로 개발한 고반발 신소재 드라이버 `헤토스 101 `을 시판한다.
경상대 김상식 교수팀, 창원대 이재현교수, 세원정밀(대표 공병무) 등과 함께 3년 동안 공동 연구한 끝에 개발한 이 제품은 페이스 부분을 최첨단 항공기의 랜딩 기어 재료로 사용하는 에어멧(AerMet)으로 만들고 나머지 부분을 티타늄으로 해 두 부분을 초 정밀 가공기술인 리벳팅 공법(Riveting) 으로 접합 시킨 제품.
㈜헤토스 측은 에어멧이 티타늄 합금에 비해 강도가 2배나 되고 반발력이 뛰어나지만 비중이 크고 공법상 어려움이 있어 그 동안 활용되지 못했으나 최첨단 가공기술을 자체 개발한 덕에 제품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비거리가 다른 제품에 비해 월등하며 방향성이나 임팩트 감도 뛰어나다고 소개했다. 남성용 제품은 로프트 10도, 샤프트 R(Hard, General, Soft)이 있으며, 여자용은 10.5도, 샤프트 L고 제작된다. 소비자가격은 220만원. (02)730-1241
<홍병문기자 hb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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