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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 감동경영] SK 주식회사 ‘고객 OK할때까지’ 실천

전문가로 상담자 풀구성 직원 대소사 해결<BR>중소협력사와 정보공개등 상생경영 강화


SK그룹의 감동경영은 SK㈜와 이해를 같이하는 모든 구성원과 함께한다. 지속적인 서비스로 고객만족 경영을 이끌고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일터’를 만들어 가고 있다. 또 계열사별로 협력업체와 상생마스트플랜을 세워 일회성 지원이 아닌 SK㈜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SK그룹이 상생경영을 위해 지원은 SK텔레콤의 6,400억원을 포함해 1조원을 넘는 규모다. ◇고객이 OK 할 때까지=SK㈜는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안전×기쁨×행운×보람’ 4가지 행복을 제공하는 ‘SK엔크린 해피백 프로그램’을 강력하게 추진중이다. 무료보험 혜택을 3배나 늘리고 OK캐쉬백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매년 펼쳐지는 SK주유소의 왕대박잔치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품잔치로 자리 잡았다. 매년 획기적인 대규모의 경품으로 고객에게 행운을 안겨주고 있다. 고객만족과 함께 고객에게 보람을 주는 행사도 만들어 낸다. SK㈜는 SK주유소ㆍ충전소를 찾는 고객이 1회 주유ㆍ충전 할 때마다, 10원씩을 적립해 소년소녀가장에게 추석선물과 난방유, 교복 등을 제공한다. ◇신나면 회사도 잘된다=한때 임원들의 휘트니스센터가 놓여있던 서울 서린동 SK㈜ 본사 22층은 요즘 직원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이 곳에 직원들이 몰려드는 것은 직원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하모니아’서비스 때문이다. 하모니아란 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뿐 아니라 가족과 관련된 대소사까지 해결해주는 전문 상담서비스. SK㈜는 상담에 내실을 기하기 위해 경력관리 컨설턴트, 정신과 의사, 심리상담사, 재테크 컨설턴트 등 10여명의 전문가로 상담자 풀(Pool)을 구성해 상담주제에 따라 적절한 상담자를 배정하고 있다. SK㈜는 직원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가정생활환경개선’ 프로그램과 함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 ‘직장생활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재테크를 위해 회사가 융자금 일부를 지원하고 신용협동조합을 운영 생활안정자금 대부, 조의금 지급 등도 지원하고 있다. 또 주택자금, 건강보건관리, 학자금은 물론 직원들의 취미ㆍ레저생활에도 회사의 지원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협력업체와 진한 포옹=SK그룹은 협력업체와 더불어 동반 성장한다는 목표 파터너쉽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SK㈜가 개발한 환경촉매기술을 중소기업과 협력 상품화해 외국산이 독점하던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결과를 얻었다. SK그룹은 지난 5월24일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위해 3대 상생원칙과 9대 실천과제 등 상생경영 마스터플랜을 수립했다. 그룹측은 이를 위해 ▦중소협력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세스 개선 ▦적극적 정보 공개 ▦중소협력업체 애로사항 지원 등 3대 원칙을 수립하고 입찰 시스템 개선, 정보공개 가이드라인 마련, 대금 결제 시스템 개선 등 9개 실천과제를 확정했다. 주력계열사인 SK㈜의 상생경영은 협력업체의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초첨을 맞추고 있다. 우선 창사 이래 줄곧 물품 및 용역 제공에 대한 대금을 현금으로 지급, 협력업체의 자금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05년부터는 협력업체에 대한 결제 기한도 세금계산서 수령일로부터 2주에서 1주일로 축소 하여 현금 결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해 말부터는 기업은행과 SK㈜ 네트워크론(Network Loan)을 출시, 중소 협력업체들에 대한 자금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다. SK텔레콤은 중소협력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G 리얼리티센터’ 등 통신장비 개발 테스트베드를 지속적으로 설치해 운영한다. 올해 중소협력업체 연구개발(R&D) 및 사업화 지원규모를 100억원으로 늘리고 유망 협력사에 대한 R&D 분야 공동투자도 100억원으로 확대했다. 이와 함께 콘텐츠 제공업체(CP) 판촉 프로모션에 300억원을 지원하고 네트워크론을 대폭 확대하는 등 중소협력업체 육성 및 지원에 모두 6,4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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