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래소 직상장 기업 잇단 하한가 추락
입력2003-08-01 00:00:00
수정
2003.08.01 00:00:00
김정곤 기자
거래소 직상장 기업들이 상장 첫날 잇따라 가격 제한 폭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당하고 있다.
1일 거래소에 직상장된 광고대행사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37270)은 시초가에서 가격제한 폭인 15%(4,350원) 떨어진 2만4,650원을 기록한 이후 이렇다 할 회복세 한번 보이지 못하고 마감됐다.
이날 휘닉스컴의 시초가는 2만9,000원으로 결정돼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농심에서 분할 상장된 지주회사 농심홀딩스(72710)도 상장 후 사흘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며 3만4,650원까지 떨어졌다. 증권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공모가가 적정 가치보다 높게 산정된 종목들의 주가가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해석했다.
<김정곤기자 mckids@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