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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매주 수요일은 노사화합의 날로 정해

신용보증기금(코딧)은 5일부터 매주 수요일을 ‘노사 화합의 날’로 정하고 업무개선을 위한 노사 상설 실무위원회도 설치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코딧은 매주 수요일 임직원들이 조기에 퇴근해 가정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내도록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코딧 노사는 창립 60주년인 6월1일 노사 한마음 협약을 맺고 혁신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코딧의 한 관계자는 “노사 한마음 협약은 분규나 쟁의 없는 화합문화 조성을 위한 사전정지작업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 임단협 등 노사협상을 앞두고 있는 공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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