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소규모 재래시장 개발 가능
입력2007-02-05 16:50:31
수정
2007.02.05 16:50:31
하반기 용도변경 추진
서울시가 재건축이 어려운 소규모 재래시장을 올해 하반기 주거 등 다른 용도로 변경해 개발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용도변경 대상 재래시장은 도시계획시설상 시장으로 지정돼 있지만 대지면적이 1,500㎡ 이하여서 법 규정상 시장정비사업(재건축)을 할 수 없는 곳이다. 현재 동작구의 사당시장, 구로구의 중앙시장 등 26곳이 지목되고 있다.
시는 오는 3월 재래시장 실태 조사를 벌인 뒤 4월 중 해당 자치구에서 상인들의 신청을 받아 5~6월 시장정비사업심의위원회 및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도변경을 해줄 계획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시장 정비사업이 불가능한 소규모 시장을 계속 방치할 경우 건물 노후에 따른 안전 문제와 슬럼화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가 우려돼 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