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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시황] 선물가격 0.50P 하락
입력1998-10-01 16:00:00
수정
2002.10.21 21:53:33
선물가격이 0.50포인트 하락해 34포인트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1일 선물시장은 장초반 미국, 유럽증시의 급락에 영향받아 매도물량이 급증하면서 12월물이 0.40포인트의 하락세로 출발했다.
후장들어 도쿄증시의 하락폭이 깊어지자 투자심리가 더욱 악화되면서 12월물은 장중한때 전일대비 1.0포인트 하락한 34.60포인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러나 거래마감 20분전부터 일반인의 사자주문이 대량으로 유입되며 선물가격은 소폭 반등, 전일대비 0.50포인트 낮은 34.10포인트로 마감했다.
전일 소폭 순매수를 나타냈던 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 528계약을 순매도하면서 누적순매도포지션을 2만535계약으로 늘렸다. 투자신탁은 1,873계약을 팔아 이목을 끌었다. 이에반해 개인투자자들은 296계약을 순매수, 최근의 매수전략을 계속 고수했다.
옵션시장은 추석연휴로 인해 청산까지 3일밖에 남지 않은 10월물이 KOSPI200지수의 움직임에 따라 극히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였다.
행사가격 35포인트 풋옵션은 0.70포인트까지 상승했다가 선물의 장중반등으로 전일대비 0.07포인트 오른 0.51포인트에 그쳤다.
전문가들은 『국내요인보다는 국외요인에 의해 선물 및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결정되고 있다』면서『가격변화가 어느때보다 심하다』고 말했다.【강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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