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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한통프리텔 '휴대폰 모빌뱅킹'서비스
입력2000-04-24 00:00:00
수정
2000.04.24 00:00:00
이진우 기자
새마을금고 이용고객들도 앞으로는 휴대폰을 이용해 거래내역 조회 및 모빌뱅킹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게 된다.새마을금고연합회(회장 유용상·柳瑢相)는 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李容璟)과 25일 PCS폰을 이용한 모빌뱅킹 서비스 및 한국통신프리텔 전화요금 수납대행 업무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포괄적 업무제휴 협정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새마을금고 이용고객들은 016 PCS(개인휴대통신)를 이용해 거래내역 조회 및 각종 공제잔액 조회를 할 수 있게 된다. 또 새마을금고 위치정보 및 전화번호 확인, 모빌뱅킹 서비스 및 무선인터넷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으며 PCS 사용요금을 전국 새마을금고를 통해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반면 한국통신프리텔측은 새마을금고를 통해 PCS 단말기를 공급하게 돼 신규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장점이 있다.
한편 새마을금고연합회와 한국통신프리텔측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향후 첨단금융인 모빌뱅킹 분야에 상호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자금이체 등 추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 무선전자금융 분야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진우기자RAIN@SED.CO.KR
입력시간 2000/04/2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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