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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한택선씨등 5명 美 NECO, 올 수상자로 선정
입력2003-03-16 00:00:00
수정
2003.03.16 00:00:00
재미동포 사업가인 한택선 한양마트 회장과 이수동 STG사 회장 등 재미동포 5명이 미국소수민족연합협의회(NECO)가 주는 `2003 엘리스 아일랜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NECO가 12일(현지시간) 미 전역에서 사회봉사에 앞장서고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수상자를 선정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재미동포는 이 회장과 한 회장을 비롯해 이정화(64) 전 뉴욕한인회장, 심재길(63) 전 뉴저지 한인총연합회장, 사업가 스탤라 김씨 등이 포함됐다.
86년 미국에 이민 온 한회장은 뉴욕, 뉴저지 지역에 대형 슈퍼 매장을 세워 한인타운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뉴욕=김인영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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