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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아남반도체, 美 TI社에 ‘DLP칩’ 공급
입력2004-01-08 00:00:00
수정
2004.01.08 00:00:00
최인철 기자
동부아남반도체가 주력 장기공급거래선인 미국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에 프로젝션 TV, 사무용 프로젝터의 화질에 핵심역할을 하는 비메모리반도체`DLP칩`을 공급한다.
동부는 8일 TI와 장기공급계약을 맺고 이 달부터 월 1,000개를 납품하는데 이어 연말까지 4,000개 규모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번에 공급하는 DLP칩은 10V(볼트) 이상의 전압을 사용하는 `고전압반도체`로 동부가 전략적으로 개발한 특화공정기술 제품이다.
동부 관계자는 “그 동안 TI에 디지털신호처리(DSP) 칩에 편중됐던 제품구조를 고부가 위주로 다변화한 것이 특징”이라면서 “공급선을 확대해 매출 증대와 수익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부는 이외에도 디지털 전자제품에 들어가는
▲CMOS 이미지센서
▲임베디드 플래시(Embedded Flash) 등을 특화기술로 선정하고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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