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복권시장 40% 성장

레저산업硏 백서, 작년 7,000억 판매지난해 국내 복권시장 규모가 7,000억원을 넘어서 40%에 가까운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레저산업연구소(소장 서천범, www.kolec.co.kr)의 '레저백서 2002- 2003'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복권 판매액은 총 7,061억1,000만원으로, 전년의 5,073억9,000만원보다 39.2%(1,987억2,000만원) 증가했다. 종류별 판매액을 보면 ▦추첨식 복권 3,707억6,000만원 ▦즉석식 복권 2,861억1,000만원 ▦다첨식 복권 176억1,000만원 ▦이벤트 복권 159억4,000만원 ▦인터넷 복권 129억1,000만원 ▦스포츠 토토 복권 27억6,000만원 등이다. 전년 대비 성장폭은 즉석식 복권(2000년 1,423억8,000만원)이 100.9%를 기록,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전체 복권시장에서 차지하는 즉석식 복권의 비중도 지난 1998년 24.8%에서 지난해 42.5%로 17.7% 포인트 높아졌다. 국내 복권시장 규모는 90년(1,169억원)에 비해 약 6배로 커졌는데, 복권 당첨금에 대한 규제가 풀린 99년 이후 연간 30% 이상씩 큰폭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문성진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