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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내 최대 27톤 덤프트럭 출시
입력2011-02-09 15:27:13
수정
2011.02.09 15:27:13
현대자동차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최대 27톤까지 적재할 수 있는 친환경 대형트럭 ‘뉴 트라고(TRAGO) 27톤 덤프트럭’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최고출력 520마력, 최대토크 255kg·m, 총배기량 12.7리터의 파워텍 엔진을 장착한 이 트럭은 기존 25.5톤 덤프트럭보다 적재 능력이 1.5톤 향상돼 5년간 5,000만원 이상의 추가 운행 수익을 낼 수 있다.
적재량 확대에 따라 차량 강도 및 주행 안정성을 향상시켰으며, 연비도 5% 이상 좋아졌다.가격은 1억7,54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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