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동부생명 대주주 佛악사 월내 철수
입력2001-02-13 00:00:00
수정
2001.02.13 00:00:00
동부생명 대주주 佛악사 월내 철수
동부생명의 대주주인 프랑스 보험사 악사(AXA)가 이르면 이달중 철수한다. 이에 따라 동부생명의 악사 지분(50%)은 전부 동부그룹으로 넘어간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12일 "동부화재가 동부생명 최대주주인 악사의 지분을 취득하겠다며 금감원에 승인 신청을 해왔다"며 "현재 승인여부를 검토중이며 이르면 이달중 금감위 정례회의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악사지분은 동부생명의 현 계열사별 지분비율대로 나눠 인수된다. 현 동부생명 지분은 ▦악사 50% ▦동부화재 32.1% ▦김준기 회장 7.06% ▦동부제강 5.83% ▦동부증권 5.83% 등이다.
관계자는 "동부생명의 자산이 부채를 초과하고 공적자금이 투입되지 않기 때문에 악사가 철수해도 대한생명 입찰참가에는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기기자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