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민주당 ‘투톱 지도체제’ 확정
입력2003-04-02 00:00:00
수정
2003.04.02 00:00:00
구동본 기자
민주당은 2일 당의 지도체제를 당 의장(당 대표)과 원내대표의 투톱으로 하고 지구당위원장제를 존치시키는 개혁안의 골자를 사실상 확정했다.
민주당 개혁안조정소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어 지구당위원장의 총선전 일괄사퇴 시점, 임시지도부의 임기 및 전당대회 시기, 원내대표 선출 시기 등 남은 쟁점을 매듭짓고 이르면 금주 중 당무회의에 수정된 개혁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박상천 소위원장은 “일단 투톱체제로 당을 운영한다는 골자는 확정됐으며 몇가지 남은 쟁점을 절충하면 개혁안을 통과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구동본기자 dbkoo@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