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일일드라마 ‘백만송이 장미’의 인기가 꾸준하다. TNS미디어코리아가 10일 밝힌 시청률 조사결과에 따르면 ‘백만송이…’는 지난 주 30.8%의 시청률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MBC 월화극 ‘대장금’ 종영 이후 5주째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한편 MBC 월화 미니시리즈 ‘불새’는 전체 2위(26.8%)를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위권 내의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주말극 승부에서는 KBS ‘애정의 조건’(22.9%)이 MBC ‘장미의 전쟁’(11.1%)을 두 배 스코어로 완전히 압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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