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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예금금리 0.1% 인상

웰컴저축은행이 지난 1일 자로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를 2.6%에서 2.7%로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5월 예금보험공사 가교저축은행인 예신과 해솔 저축은행을 인수해 영업을 시작한 후 첫 금리 인상이다.

지난 7월 서울과 수도권 지역 36개 저축은행 중 10개 저축은행이 금리를 인하하고 대부분이 동결한 것과 대조적이다.

웰컴저축은행의 정지혁 수신추진팀장은 “이번 예금금리 인상은 경쟁력 있는 여신상품으로 수익을 내서 예금 고객에게 안정적인 수익을 드린다는 웰컴저축은행의 경영원칙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부산, 창원 등에 총 12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 11일 ‘날쌘대출’을 비롯해 신용대출 상품인 메디칼론과 웰컴구매론, POS론 등을 출시, 관계형 금융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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