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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수 대림대학 교수 ‘후스후’ 5년연속 등재
입력2003-07-29 00:00:00
수정
2003.07.29 00:00:00
최형욱 기자
대림대학(경기도 안양시) 자동차공학과 김필수(42) 교수가 미국 마르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가 발행하는 세계최고 권위의 인명사전(Who`s Who in the World) 2004년 개정판 등재가 확정돼 5년 연속 등재되는 영예를 누리게 됐다.
동국대에서 석ㆍ박사 학위를 취득한 김 교수는 40여편의 논문을 국제학회에 발표했다. 또 중고차ㆍ정비ㆍ이륜차 등 국내 자동차산업 가운데 낙후분야 개선을 위해 각종 세미나와 심포지엄을 주도하고, 매년 강원도 춘천에서 전국대학 자작자동차대회를 열어 왔다.
김 교수는 “남들이 연구하지 않는 틈새분야 학문을 열심히 연구하고 꾸준히 논문을 발표한 것이 외국 주요 인명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연구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영국 국제인명센터(IBC)의 `올해의 국제교육자상`, 미국인명연구소(ABI)의 `우수메달`, 미국 BWW협회(옛 바론즈 후즈후)의 `세계에서 뛰어난 교수 500인` 수상자로도 선정된 바 있다.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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