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새만금 모니터링 기금마련 '비상'

환경단체 연합체인 `새만금 화해와 상생을 위한 국민회의'는 새만금에 대한 환경 모니터링 계획을 잡고 비용 마련에 나섰다. 새만금 국민회의는 26일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서울 대학로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인근 `퓨리안'에서 일일주점을 열고 환경 모니터링 기금 후원의 밤 행사를 가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기금이 마련되는대로 전문가와 환경운동가, 지역주민 등으로 새만금 환경모니터링단이 구성돼 급격한 생태 변화를 겪고 있는 새만금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가 진행된다. 새만금 모니터링은 새만금 유역 수질조사, 해양 저서생물 조사, 해양지질 조사,지역 인문사회 조사 등 분야별로 1년간 진행될 예정이다. 새만금 국민회의는 "방조제 공사 불과 두달만에 조개는 입을 벌린 채 죽어가고 있고 갯벌은 사막을 방불케 하고 있다"며 "새만금의 생명을 온전히 살리지는 못했지만 노력을 중단할 수는 없으며 조사가 끝나는대로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그러나 조사는 최소한의 기금이 마련돼야 하며 새만금을 살리는 후원이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새만금 기금과 관련한 문의는 ☎ 02-747-8500, 02-735-7000, 017-203-5162.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