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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가 가능 종목 주목

증시가 조정을 받는 가운데 신고가를 경신할 것으로 기대되는 종목군에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22일 삼성증권은 “신고가 종목들은 근본적인 상승배경을 보유하고 있어 시장대비 일정 부분의 프리미엄을 받을 것”이라면서 “향후 새롭게 신고가에 도전할 것으로 판단되는 후발주자에 주목하라”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이에 따라 향후 신고가 유망종목으로 ▦업황 전망이 밝은 업종 내 대표종목 ▦기업 경쟁력 개선 종목 ▦기관 및 외국인 수급호전 종목 등 세가지 유형으로 제시했다. 업황이 호전되고 있는 보험업종과 항공업종, 교육업종 내 대표주인 삼성화재ㆍ동부화재ㆍ대한항공ㆍ아시아나ㆍ웅진씽크빅ㆍ메가스터디를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또 기업 경쟁력 개선종목으로는 금호그룹 양대 지주회사의 한 축을 담당하며 사업구조를 재편한 금호산업과 미쉐린 네트워크 활용 기대로 타이어가격 추가인상 기대감이 높아진 한국타이어를 제시했다. KIDC 합병 및 초고속인터넷 사업매각으로 영업마진이 확대되고 있는 데이콤도 경쟁력 개선종목으로 꼽았다. 수급호전주로는 S&T중공업과 강원랜드를 유망종목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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