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예비상장업체 IR] 씨앤비텍

"매출 성장세 매년 40% 지속" <br>2004년 CCTV사업 진출 "IP카메라 새 성장 동력"


유봉석 씨앤비텍 대표이사

“매년 40%가 넘는 매출 성장세를 올해에도 지속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업이익률이 10%를 넘어서면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것입니다.” 유봉석(사진) 씨앤비텍 대표이사는 “지난 2004년 CCTV사업에 본격 진출하면서 초기투자로 인해 수익성이 일시 악화됐지만 올해를 기점으로 이익률이 개선될 전망이어서 올해 목표인 매출 588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씨앤비텍은 영상 보안감시장비 업체로 지난 1999년 설립 이후 한번도 적자를 내지 않고 안정적 수익을 내왔다.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4억원, 36억원이었다. 씨앤비텍이 공략중인 보안시장은 9.11 테러 등으로 전세계적으로 보안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향후 연평균 17.8% 성장이 기대되는 분야다. 최근 국내에도 CCTV 설치 등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씨엔비텍의 성장성도 더욱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씨앤비텍은 수출 전문기업으로 수출이 매출비중의 88%를 차지하고 있으며 60개국 200개의 판매처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환율 하락에 대해 문인혁 씨앤비텍 상무는 “제조원가의 78%를 차지하는 재료를 수입하고 있고 이를 달러로 결제하기 때문에 환율 하락을 상쇄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 현지 생산을 통한 원가절감과 수출보험공사의 환변동보험 가입 등을 통해 환 변동에 따른 위험을 최대한 줄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씨앤비텍의 주요 생산제품으로는 줌카메라, CCTV카메라, 디지털비디오레코더(DVR) 등이 있으며 올해 개발을 마치고 선보일 IP 카메라가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전망이다. 일반공모 청약은 오는 24ㆍ25일 접수하며 주간사는 한화증권이다. 주당 공모가는 5,000~6,000원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