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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엘케이, 이익성장 전망에 반등

휴대폰 키패드용 터치패널 제조업체인 이엘케이가 올해 판매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에 반등에 성공했다. KTB투자증권은 8일 이엘케이에 대해 “올해 고객사 확대로 매출과 이익성장이 예상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24억원, 46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7.7%, 90.2% 증가한 실적이다. 비수기인 1ㆍ4분기에도 전분기 수준의 실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병남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ㆍ4분기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LG전자향 물량 회복으로 전분기 수준의 실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0.5%, 1.5% 증가한 678억원, 87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11시18분 현재 이엘케이는 전일 대비 300원(1.55%) 오른 1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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