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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PC 활용한 의료기록솔루션 선봬
입력2011-10-20 12:52:43
수정
2011.10.20 12:52:43
김정곤 기자
갤럭시탭 10.1 기반 모바일 전자의무기록 솔루션
삼성전자가 강북삼성병원에 태블릿PC를 지원하는 의료기록 솔루션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강북삼성병원에‘갤럭시탭 10.1’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전자의무기록(EMRㆍElectronic Medical Records) 솔루션인 ‘닥터스마트’를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닥터스마트는 의사들이 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과 연동된 태블릿PC를 이용해 환자와 의료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게 해준다.
의료진은 회진을 할 때 갤럭시탭 10.1을 통해 처방이력과 의료영상 등 환자의 기본정보를 간편하고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환자 역시 MRI나 X선 사진 등 의료정보를 병실에서 직접 보면서 의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닥터스마트는 사내 메신저 기능과 임직원 검색 기능을 지원해 모바일 오피스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학술 자료와 의료지침서 실시간 열람 기능도 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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