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2일 김주윤(사진·61)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서울 중앙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주윤 대표이사는 1981년 한양투자금융에 입사한 뒤 하나은행,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에서 금융 실무 경력을 쌓았다. 2008년에는 에 입사해 전무를 역임한 뒤 2009년 7월부터 약 1년 간 대표이사를 지냈다. 김 대표는 올해 3월부터는 흥국자산운용 사외이사를 맡은 바 있다.
김 대표는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저금리 시대를 돌파하고,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고객중심 경영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면서 “다가오는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도전정신과 책임의식으로 무장한 새로운 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