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는 인디게임 개발사 슬러시가 개발한 스마트폰 액션 RPG ‘불꽃닌자 for Kakao’를 13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불꽃닌자는 2D 횡스크롤 액션 RPG 장르로 2013년 앱스토어에 ‘닌자래쓰’라는 이름의 유료 앱으로 출시, 오픈 이후 2주간 유료 앱부문 1위를 기록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작품이다. 지난 사전등록 기간에는 8만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등록을 완료하는 등 이용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단숨에 NHN엔터의 스마트폰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스마트폰 환경에 맞게 새롭게 컨버전한 ‘불꽃닌자’는 시원시원한 액션, 전투 스타일에 맞는 캐릭터 육성과 전략 플레이, 리그 경쟁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NHN엔터는 불꽃닌자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0레벨 달성 시 인게임 아이템인 젬을 10개 지급하고, 런칭 후 일주일 동안만 ‘스타터 패키지’를 한정으로 판매한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첫 구매 이벤트도 놓쳐선 안된다. 아울러 출석 및 친구초대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게임의 재미를 더했다.
NHN엔터 박일진 캠프장은 “최근 하드코어한 스마트폰 RPG가 많이 출시되었지만 액션에 특화된 게임은 <불꽃닌자>가 유일하다”며 “PC게임에서만 느끼던 짜릿한 손맛을 스마트폰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불꽃닌자‘를 통해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초스피드 모바일 액션 RPG <불꽃닌자>는 토스트 공식 홈페이지(http://www.toast.com/mobile.nhn?gameNo=10251)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 및 공략 방법은 공식 카페(http://cafe.naver.com/toastninj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