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9일 실리콘웍스에 대해 고마진 제품 판매 비중이 늘어나면서 1분기 이익 규모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광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익률이 낮은 COF 드라이버 IC 비중이 감소하고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COG 드라이버 IC 매출 비중이 늘어나면서 판매 믹스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박 연구원은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하방 경직성을 확보했고 현재 주가는 PBR 1.2배로 상장 이후 최저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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